【모스크바 AP 이타르타스 연합】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8일 일정이 끝난 공로명 한국 외무장관의 모스크바방문이 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방안에 대해 이견이 아직 남아있지만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예브게니 아파나시예프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회담이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수단에 대한 약간의 견해차가 있었지만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상황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가 논의됐으며 서로의 입장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공동으로 한반도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중국과 북한을 포함하는 4자회담을 제안했으나 러시아는 러시아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제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또 공장관이 4자회담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희망하고 북한이 회담에 참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공장관의 4일간의 러시아방문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러시아측 대화파트너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외무장관과 『매우 세부적인 부분까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브게니 아파나시예프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회담이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수단에 대한 약간의 견해차가 있었지만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상황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가 논의됐으며 서로의 입장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공동으로 한반도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중국과 북한을 포함하는 4자회담을 제안했으나 러시아는 러시아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제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또 공장관이 4자회담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희망하고 북한이 회담에 참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공장관의 4일간의 러시아방문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러시아측 대화파트너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외무장관과 『매우 세부적인 부분까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1996-05-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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