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3일 화성군 동탄면 신리 375 문종현씨(30) 부부가 지난달 22일부터 5박6일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 오산시 서울병원에 격리,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문씨 등은 여행중 새우와 가재구이등 해물류를 먹은 뒤 귀국해 고열과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왔다.
도는 문씨 부부가 화성군에 사는 이모씨 등 2팀의 신혼부부와 여행을 함께 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해서도 콜레라 감염여부를 조사중이다.
문씨 등은 여행중 새우와 가재구이등 해물류를 먹은 뒤 귀국해 고열과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왔다.
도는 문씨 부부가 화성군에 사는 이모씨 등 2팀의 신혼부부와 여행을 함께 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해서도 콜레라 감염여부를 조사중이다.
1996-05-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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