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부패 근절 검찰 수사 강화를” 김 대통령 당부

“공직자 부패 근절 검찰 수사 강화를” 김 대통령 당부

입력 1996-05-04 00:00
수정 1996-05-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영삼 대통령은 3일 『공직자가 돈을 받는 풍토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특별수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들이 변화와 개혁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라』고 검찰에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안강민 대검 중앙수사부장과 전국 일선 검찰의 특수부장검사등 특별수사검찰관계자 67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금년도 민생치안의 최대현안인 학원폭력의 근절과 조직폭력배의 소탕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찬에는 안우만 법무장관,김기수 검찰총장,김진세 법무부검찰국장등이 배석했다.〈이목희 기자〉

1996-05-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