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과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 등 노동단체들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각종 기념행사를 가졌다.
노총의 박위원장은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이수성 국무총리,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등 정부와 정당,재계 및 노조대표 4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공무원과 교직원의 노동 3권과 노조의 경영참여,정치활동 등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행 근로기준을 저하시킬 수 있는 근로기준법의 개악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우득정 기자〉
노총의 박위원장은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이수성 국무총리,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등 정부와 정당,재계 및 노조대표 4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공무원과 교직원의 노동 3권과 노조의 경영참여,정치활동 등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행 근로기준을 저하시킬 수 있는 근로기준법의 개악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우득정 기자〉
1996-05-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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