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에선 수십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들어 전 국토 면적의 4분의1이 물에 잠기고 1백여명의 사망자와 1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아프간 붉은 초생달협회(ARCS)가 29일 밝혔다.
구호단체 관계자들은 아프간의 숲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홍수피해가 극심해져 이 나라의 생태계가 재난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북부의 농경지 대부분이 황폐화하고 가축들도 대부분 죽어 장기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구호단체 관계자들은 아프간의 숲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홍수피해가 극심해져 이 나라의 생태계가 재난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북부의 농경지 대부분이 황폐화하고 가축들도 대부분 죽어 장기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1996-05-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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