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의 인민해방군은 대만총통 취임식 전후인 5월말 또 다시 대만 부근 복건성과 강서성에서 대만을 겨냥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9일 크게 보도했다.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이번 군사훈련을 올해초 계획한대로 5월말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북경소식통이 이 신문에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총통 선거 기간을 전후해 실시된 3차례 훈련에 이어 올들어 대만을 겨냥해 펼쳐지는 제4차 훈련이라고 북경소식통은 밝혔다.
해방군은 이번 훈련중 대만 중부 산악지대의 지형을 모의해 산지 공격전을 전개하며 북방에서 배치된 부대들도 참가한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이번 군사훈련을 올해초 계획한대로 5월말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북경소식통이 이 신문에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총통 선거 기간을 전후해 실시된 3차례 훈련에 이어 올들어 대만을 겨냥해 펼쳐지는 제4차 훈련이라고 북경소식통은 밝혔다.
해방군은 이번 훈련중 대만 중부 산악지대의 지형을 모의해 산지 공격전을 전개하며 북방에서 배치된 부대들도 참가한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1996-04-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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