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영사 설립계약 체결
(주)대우와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지난 92년부터 남북경협사업으로 추진해 온 의류 및 봉제공장이 빠르면 다음달 북한 남포공단내에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과 무역업계 관계자는 28일 『양측은 최근 합영회사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계약에 서명,합영회사 이름을 「민족산업총회사」로 하고 북한노동자 1천3백여명과 대우측 30여명 등 총 1천3백30여명을 고용해 3개공장에서 셔츠,블라우스 등을 생산키로 했다』고 말했다.
남북경협사상 첫결실인 대우합영공장은 남포공단내에 설치되며 대우측 투자규모는 5백12만달러이다.
(주)대우는 남북경협의 본격화를 계기로 평양사무소 개설도 장기 과제로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대우와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지난 92년부터 남북경협사업으로 추진해 온 의류 및 봉제공장이 빠르면 다음달 북한 남포공단내에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과 무역업계 관계자는 28일 『양측은 최근 합영회사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계약에 서명,합영회사 이름을 「민족산업총회사」로 하고 북한노동자 1천3백여명과 대우측 30여명 등 총 1천3백30여명을 고용해 3개공장에서 셔츠,블라우스 등을 생산키로 했다』고 말했다.
남북경협사상 첫결실인 대우합영공장은 남포공단내에 설치되며 대우측 투자규모는 5백12만달러이다.
(주)대우는 남북경협의 본격화를 계기로 평양사무소 개설도 장기 과제로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6-04-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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