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27일 지난 15대 총선에서 KBS·MBC·SBS·CBS등 방송4사가 실시한 투표자 여론조사가 엄청난 오차를 보여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당 방송사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및 「제작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명령했다.
방송위는 또 투표자 출구조사를 둘러싸고 방송뉴스 시간을 통해 상호비방을 한 것과 관련,위법적인 출구조사를 한 MBC에 대해서는 「경고」를 내리는 한편 KBS와 SBS에 대해서는 각각 「주의」 조치했다.
방송위는 또 투표자 출구조사를 둘러싸고 방송뉴스 시간을 통해 상호비방을 한 것과 관련,위법적인 출구조사를 한 MBC에 대해서는 「경고」를 내리는 한편 KBS와 SBS에 대해서는 각각 「주의」 조치했다.
1996-04-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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