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입지 최적… 북한서도 희망”/KEDO조사단 오늘 현지 향발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의 경수로 건설예정지가 동해안 연안의 금호(금호)지구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금호지구는 신포의 교외지역이다.
북한은 과거 구소련과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공동조사를 실시,건설예정지로 선정했던 금호지구를 경수로 발전소 건설장소로 희망해 왔으며 한반도에너지기구(KEDO)측도 4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결과,원전입지로서 부적당 요소를 발견하지 못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KEDO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5차 입지조사단을 금호지구에 파견한다.
입지조사단은 금호지구를 건설지로 상정,건설사업에 필요한 통신,도로,항만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의 경수로 건설예정지가 동해안 연안의 금호(금호)지구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금호지구는 신포의 교외지역이다.
북한은 과거 구소련과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공동조사를 실시,건설예정지로 선정했던 금호지구를 경수로 발전소 건설장소로 희망해 왔으며 한반도에너지기구(KEDO)측도 4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결과,원전입지로서 부적당 요소를 발견하지 못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KEDO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5차 입지조사단을 금호지구에 파견한다.
입지조사단은 금호지구를 건설지로 상정,건설사업에 필요한 통신,도로,항만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1996-04-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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