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공격 일체 않기로
【예루살렘·베이루트 외신 종합 특약】 이스라엘과 과격회교단체인 헤즈볼라 게릴라가 16일간의 전투를 끝내고 26일 9시(이하 현지시간)를 기해 휴전키로 공식 합의했다.
합의안은 이날 하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중재를 맡은 워렌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시간에 레바논의 라피크 알 하리리 총리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시에 발표했다.
헤즈볼라 지도자들도 휴전합의안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레바논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휴전합의안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은 어떤한 경우에도 민간인을 공격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요구한 『선제공격을 받을 경우 보복공격을 할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11일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카추샤포로 국경마을을 수차례 공격해온데 대한 보복으로 헤즈볼라 거점들에 대한 육해공군 공격을 감행,16일동안 모두 1백64명의 레바논 민간인들을 사망케하고 3백50여명을 부상케했다.
【예루살렘·베이루트 외신 종합 특약】 이스라엘과 과격회교단체인 헤즈볼라 게릴라가 16일간의 전투를 끝내고 26일 9시(이하 현지시간)를 기해 휴전키로 공식 합의했다.
합의안은 이날 하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중재를 맡은 워렌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시간에 레바논의 라피크 알 하리리 총리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시에 발표했다.
헤즈볼라 지도자들도 휴전합의안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레바논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휴전합의안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은 어떤한 경우에도 민간인을 공격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요구한 『선제공격을 받을 경우 보복공격을 할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11일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카추샤포로 국경마을을 수차례 공격해온데 대한 보복으로 헤즈볼라 거점들에 대한 육해공군 공격을 감행,16일동안 모두 1백64명의 레바논 민간인들을 사망케하고 3백50여명을 부상케했다.
1996-04-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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