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좌경화」 적극 대처/대교협

대학가 「좌경화」 적극 대처/대교협

입력 1996-04-26 00:00
수정 199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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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이사회 소집… 종합대책 마련

최근 잇따른 대학생의 분신자살과 다시 심각해진 대학가의 좌경화문제에 대학총장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전국 1백45개 4년제대학 총장의 자율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26일 긴급이사회를 소집,이 문제를 집중협의한다.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교협이 주최하는 「남북한 대학교육교류방안모색」에 관한 세미나가 끝난 직후 열린다.

김일성초상화가 학내에서 발견되는 등 대학내 좌경학생의 움직임이나 활동이 우려할 만한 상태라는 정부측의 판단을 받아들인 것이다.

총장들은 최근의 「전국대학생연합(전학련)」5기 출범 선언문이 거의 북한의 노선을 추종하는 점 등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에는 총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학생의 자제를 촉구하는 등 대학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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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안병영 교육부장관은 지난 23일 김민하 중앙대총장(회장)·박재규 경남대총장·박찬석 경북대총장(이상 부회장) 등 대교협 회장단을 만나 총장 등 사회지도층인사가 학내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한종태 기자〉
1996-04-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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