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 정보화 시대다.각종 정보는 컴퓨터 등에 의해 보다 신속·자동·대규모화 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따라서 국민의 알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 분야는 더욱 다양해지고 폭 넓어졌으며 이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드높아졌다.
이처럼 정보화 사회가 성숙됨에 따라 일상업무도 정보체계의 큰 틀 속에서 움직여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예전에는 미처 예상치 못한 혼란스러운 변화다.지금까지는 희귀성 때문에 공직자가 아니면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정보들도 이제는 국민의 자유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지평에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어느덧 문민정부가 출범한 지도 3년이 흘렀다.그간 정부는 금융 및 부동산 실명제,공직자 재산공개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개혁의 물꼬를 텄다.그러나 개혁의 실체가 국민들로부터 진정하게 평가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이는 각종 개혁정책이 마치 밀실에서 입안돼 추진된 듯한 분위기 탓이며 행정기관의 정보공개가 아직 국민의 기대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행정부도 과거의 행정비밀주의 행태를 과감히 벗고 국민의 질 높은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행정정보 공개와 관련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정책시안을 국민과 언론 등에 공개,각계 각층의 진정한 민의를 통합함으로써 올바른 정책이 입안되고 추진돼 정책불응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효과를 배가시켜야 한다.
앞으로의 행정PR은 과거와 같이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공보 또는 홍보활동에 국한돼서는 안되고 국민들의 입장에서 광청이나 공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그래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 사회에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부정·부패의 척결도 가능하다.
우리 공직자는 행정정보의 공개에 대해 피해의식적인 그릇된 관행을 벗고 전향적으로 자세를 바꿔야 한다.공직자 개개인은 맡은 업무와 관련해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행정시책이 입안·추진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야 하지만 잘못된 국가시책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도 감내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내무부 공보과장>
이처럼 정보화 사회가 성숙됨에 따라 일상업무도 정보체계의 큰 틀 속에서 움직여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예전에는 미처 예상치 못한 혼란스러운 변화다.지금까지는 희귀성 때문에 공직자가 아니면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정보들도 이제는 국민의 자유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지평에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어느덧 문민정부가 출범한 지도 3년이 흘렀다.그간 정부는 금융 및 부동산 실명제,공직자 재산공개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개혁의 물꼬를 텄다.그러나 개혁의 실체가 국민들로부터 진정하게 평가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이는 각종 개혁정책이 마치 밀실에서 입안돼 추진된 듯한 분위기 탓이며 행정기관의 정보공개가 아직 국민의 기대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행정부도 과거의 행정비밀주의 행태를 과감히 벗고 국민의 질 높은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행정정보 공개와 관련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정책시안을 국민과 언론 등에 공개,각계 각층의 진정한 민의를 통합함으로써 올바른 정책이 입안되고 추진돼 정책불응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효과를 배가시켜야 한다.
앞으로의 행정PR은 과거와 같이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공보 또는 홍보활동에 국한돼서는 안되고 국민들의 입장에서 광청이나 공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그래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 사회에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부정·부패의 척결도 가능하다.
우리 공직자는 행정정보의 공개에 대해 피해의식적인 그릇된 관행을 벗고 전향적으로 자세를 바꿔야 한다.공직자 개개인은 맡은 업무와 관련해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행정시책이 입안·추진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야 하지만 잘못된 국가시책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도 감내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내무부 공보과장>
1996-04-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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