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베를린=박정현 특파원·연합】 미국과 북한은 21일 베를린에서 미사일협상 이틀째 회담을 속개했으나 상오회의만 끝내고 하오회의는 취소했다.<관련기사 6면>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부차관보,이형철 북한외교부 미주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 대표단은 이날 베를린 북한이익대표부로 자리를 옮겨 이틀째 회담을 가졌으나 첫날에 이어 북한의 미사일 개발·수출문제를 보는 기본시각에서부터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미측이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이념 측면에서 접근한 반면 북측은 자위권적 측면을 강조,평화협정체결 등 양측간 관계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정치적 해결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오회의가 끝난 후 북한측 대변인은 하오회의가 취소됐다고 말했으나 회담에 진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그는 또 이틀간으로 예정된 회의가 끝난 것인지,나중에 다시 속개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아인혼 미측 수석대표는 20일 첫날 회담을 마친 뒤 『유익한 출발』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그러나 구체적 의제 등 협상의 실질적 부분에 관해서는 일체 입을 열지 않았다.
북측 수석대표인 이형철 외교부 미주국장도 첫날 회담성과에 대해 『이제 금방 시작했을 뿐』이라며 협상내용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부차관보,이형철 북한외교부 미주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 대표단은 이날 베를린 북한이익대표부로 자리를 옮겨 이틀째 회담을 가졌으나 첫날에 이어 북한의 미사일 개발·수출문제를 보는 기본시각에서부터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미측이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이념 측면에서 접근한 반면 북측은 자위권적 측면을 강조,평화협정체결 등 양측간 관계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정치적 해결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오회의가 끝난 후 북한측 대변인은 하오회의가 취소됐다고 말했으나 회담에 진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그는 또 이틀간으로 예정된 회의가 끝난 것인지,나중에 다시 속개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아인혼 미측 수석대표는 20일 첫날 회담을 마친 뒤 『유익한 출발』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그러나 구체적 의제 등 협상의 실질적 부분에 관해서는 일체 입을 열지 않았다.
북측 수석대표인 이형철 외교부 미주국장도 첫날 회담성과에 대해 『이제 금방 시작했을 뿐』이라며 협상내용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1996-04-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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