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학로 전청와대 1부속실장(46)이 기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돈 27억여원 가운데 10억여원을 불우 청소년에게 헌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씨의 변호인 지헌범 변호사는 14일 『장씨가 「동거녀 김미자씨 등의 명의로 된 금융자산 가운데 10억원 정도를 다음달초까지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
장씨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지변호사를 통해 『알선수재죄가 적용된 6억원을 뺀 나머지 돈 21억여원 가운데 김씨 남매들의 명의로 된 금융자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각서」를 공개했었다.〈박은호 기자〉
장씨의 변호인 지헌범 변호사는 14일 『장씨가 「동거녀 김미자씨 등의 명의로 된 금융자산 가운데 10억원 정도를 다음달초까지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
장씨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지변호사를 통해 『알선수재죄가 적용된 6억원을 뺀 나머지 돈 21억여원 가운데 김씨 남매들의 명의로 된 금융자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각서」를 공개했었다.〈박은호 기자〉
1996-04-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