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 미국무부는 10일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무장병력을 새로 투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측에 대해 정전협정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지난 7일이후 북한의 비무장지대 무장병력 투입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난 53년에 체결된 정전협정과 이에 따른 의무와 요건을 준수하도록 북한측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관리들이 북한의 기아상황을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북한측에 추가원조를 제공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지난 7일이후 북한의 비무장지대 무장병력 투입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난 53년에 체결된 정전협정과 이에 따른 의무와 요건을 준수하도록 북한측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관리들이 북한의 기아상황을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북한측에 추가원조를 제공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1996-04-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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