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재권 우선감시국서 제외를”/주한 미 상의 본국 건의

“한국,지재권 우선감시국서 제외를”/주한 미 상의 본국 건의

입력 1996-04-10 00:00
수정 199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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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미 연락사무소 개설 요청

지적재산권 보호문제가 한·미간 최대 통상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한국을 지적재산권 관련 우선감시대상국에서 감시대상국으로 한단계 낮춰줄 것을 미 행정부에 요청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한 미 상공회의소는 최근 미 국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에 배포한 「한국관련 투자 및 무역현안 보고서」에서 한국이 지난해 개정한 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등 지적재산권 관련 법개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미국은 스페셜 301조에 따라 지적재산권 보호가 미흡한 국가를 정도에 따라 우선협상국·우선감시대상국·감시대상국 등 3단계로 분류하며,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이행상황을 이달말까지 점검,결과에 따라 우선감시대상국으로 놓아두든지 아니면 한단계 높이거나 낮춰 지정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재경원의 한 관계자는 『통상문제에 관해 관례적으로 미국 정부보다 공세적인 입장을 펴온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이처럼 호의적인 보고서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우리 제도가 그만큼 많이 개선됐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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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한국에 대한 비자면제 시범계획 적용을 촉구하고,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대북한 투자촉진을 위한 북한소재 미연락사무소 개설을 미행정부에 아울러 요청했다.〈김주혁 기자〉
1996-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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