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김수환 기자】 8일 상오 2시40분쯤 전남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도원선착장에서 경기 3무 5688호 쏘나타승용차가 바다로 떨어져 이 승용차를 운전하던 경기도 부천시의원 정수기씨(51)가 실종됐다.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었던 이동선씨(50·목사·부천시 여월동)는 『정의원등 4명이 신안군 지도읍 교인집에 조문을 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 선착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3m 아래의 바다로 추락했다』며 『3명은 차안에서 빠져나왔으나 정의원만 5분정도 승용차 지붕위에 있다가 차가 가라앉으면서 실종됐다』고 말했다.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었던 이동선씨(50·목사·부천시 여월동)는 『정의원등 4명이 신안군 지도읍 교인집에 조문을 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 선착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3m 아래의 바다로 추락했다』며 『3명은 차안에서 빠져나왔으나 정의원만 5분정도 승용차 지붕위에 있다가 차가 가라앉으면서 실종됐다』고 말했다.
1996-04-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