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김철 선대위대변인은 7일 전날 북한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중무장부대를 투입·철수한 것과 관련,논평을 내고 『휴전협정파기 선언이래 두번째의 무모한 군사행동은 6·25이후 한반도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겠다는 반민족적,반민주적인 목표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변인은 『우리당은 정부가 이번 사태이후 보여준 기민하고도 정당한 대응태세가 안보문제의 엄중성을 국민에게 깊이 인식시킴과 아울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감을 확고히 했다』면서 『집권당으로서 관심은 오직 국가안보에 있으며 누구도 이 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북한에 대해 환상적 시각 혹은 북한 정권에 대한 유화적 자세,국가안보를 경시하는 행동 등 제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했던 일부 사람들도 이번 사태를 통해 안보의 엄중성을 절감했을 것』이라면서 국민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대변인은 『우리당은 정부가 이번 사태이후 보여준 기민하고도 정당한 대응태세가 안보문제의 엄중성을 국민에게 깊이 인식시킴과 아울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감을 확고히 했다』면서 『집권당으로서 관심은 오직 국가안보에 있으며 누구도 이 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북한에 대해 환상적 시각 혹은 북한 정권에 대한 유화적 자세,국가안보를 경시하는 행동 등 제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했던 일부 사람들도 이번 사태를 통해 안보의 엄중성을 절감했을 것』이라면서 국민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1996-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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