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기철 기자】 국내 최대 밸브제조업체인 국제밸브공업(대표 박현수·부산 사상구 주례동 690의 14)이 지난달 30일 서울은행과 신한은행 부산지점,부산은행 등에 돌아온 어음 5억6천1백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되자 협력업체들이 4일 연쇄부도를 우려,대책을 요구하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밸브공업 협력업체 등 채권단 50여명은 이날 회사 정문앞에 모여 「납품대금 우선변제」,「연쇄부도 방지를 위한 법정관리」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국제밸브공업 협력업체가 2백여개에 달하며 대부분 영세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서울·신한·부산은행 등 3개 은행과 LG종금·항도투금 등 5개 종·투금사도 채권확보를 위해 보유 담보 실태 파악에 나섰다.
국제밸브공업 협력업체 등 채권단 50여명은 이날 회사 정문앞에 모여 「납품대금 우선변제」,「연쇄부도 방지를 위한 법정관리」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국제밸브공업 협력업체가 2백여개에 달하며 대부분 영세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서울·신한·부산은행 등 3개 은행과 LG종금·항도투금 등 5개 종·투금사도 채권확보를 위해 보유 담보 실태 파악에 나섰다.
1996-04-0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