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그룹 합작사 「에버넷」 설립키로/제조업군 수주전 LG대 삼성·현대 압축
신규 통신사업자 신청 마감을 열흘 남짓 앞두고 기업간 개인휴대통신(PCS)수주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대우정보통신사업단은 2일 『PCS분야의 장비산업과 서비스산업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해외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신장비 비제업체군의 효성금호연합컨소시엄에 합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우는 효성금호의 연합컨소시엄에 5%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기존 대우 PCS컨소시엄에 가담했던 주주사들의 경우 10%의 지분을 할당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는 통신장비제조업체군으로 LG 단독컨소시엄,삼성현대 연합컨소시엄 등과 경합을 벌여왔으나 대우가 제조업체군을 포기하고 비제조업체군의 소액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제조업체군의 경합구도는 LG와 삼성현대컨소시엄의 맞대결 양상으로 압축됐다.
또 비제조업체군의 경우 한솔데이콤,효성금호,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컨소시엄 등 3파전 양상에서 대우가 새로 효성금호 진영에 가담함에 따라 각 컨소시엄별 세력구도에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와 삼성그룹은 이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주주대표 1백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컨소시엄 공식 출범식 및 계약조인식을 가졌다.
두 그룹은 신규 통신서비스회사의 이름을 「에버넷」으로 정하고 오는 7월까지 초기 자본금 2천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에버넷은 두 그룹중 어느쪽 계열에도 편입되지 않도록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경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외이사제를 도입키로 했다.
5개사,중소기업 1백30개사등 모두 1백47개의 주주사로 구성됐다.<박건승 기자>
신규 통신사업자 신청 마감을 열흘 남짓 앞두고 기업간 개인휴대통신(PCS)수주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대우정보통신사업단은 2일 『PCS분야의 장비산업과 서비스산업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해외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신장비 비제업체군의 효성금호연합컨소시엄에 합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우는 효성금호의 연합컨소시엄에 5%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기존 대우 PCS컨소시엄에 가담했던 주주사들의 경우 10%의 지분을 할당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는 통신장비제조업체군으로 LG 단독컨소시엄,삼성현대 연합컨소시엄 등과 경합을 벌여왔으나 대우가 제조업체군을 포기하고 비제조업체군의 소액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제조업체군의 경합구도는 LG와 삼성현대컨소시엄의 맞대결 양상으로 압축됐다.
또 비제조업체군의 경우 한솔데이콤,효성금호,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컨소시엄 등 3파전 양상에서 대우가 새로 효성금호 진영에 가담함에 따라 각 컨소시엄별 세력구도에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와 삼성그룹은 이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주주대표 1백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컨소시엄 공식 출범식 및 계약조인식을 가졌다.
두 그룹은 신규 통신서비스회사의 이름을 「에버넷」으로 정하고 오는 7월까지 초기 자본금 2천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에버넷은 두 그룹중 어느쪽 계열에도 편입되지 않도록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경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외이사제를 도입키로 했다.
5개사,중소기업 1백30개사등 모두 1백47개의 주주사로 구성됐다.<박건승 기자>
1996-04-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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