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0.01%P 떨어져… 연 11.27% 기록/시중 자금사정 호전·기관들 매입 영향
시장 실세금리의 내림세가 계속돼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실세금리를 나타내는 3년만기 회사채의 수익률은 연 11.26%로 전날보다 0.02%포인트가 떨어졌다.93년 4월14일의 11.25%이후 최저다.전장 한때는 11.2%까지 떨어졌으나 후장들어 소폭 올랐다.
지난 달의 총통화(M₂) 증가율이 당초 예상보다 1%포인트쯤 낮은 14%대여서 총선후의 통화환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확산된데다 지불준비율 인하 방침과 금융권의 풍부한 자금 사정이 반영된 탓이다.3월말 결산을 마친 투신사와 증권사들이 채권을 사들인 것도 회사채 수익률 하락에 한몫했다.〈곽태헌 기자〉
시장 실세금리의 내림세가 계속돼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실세금리를 나타내는 3년만기 회사채의 수익률은 연 11.26%로 전날보다 0.02%포인트가 떨어졌다.93년 4월14일의 11.25%이후 최저다.전장 한때는 11.2%까지 떨어졌으나 후장들어 소폭 올랐다.
지난 달의 총통화(M₂) 증가율이 당초 예상보다 1%포인트쯤 낮은 14%대여서 총선후의 통화환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확산된데다 지불준비율 인하 방침과 금융권의 풍부한 자금 사정이 반영된 탓이다.3월말 결산을 마친 투신사와 증권사들이 채권을 사들인 것도 회사채 수익률 하락에 한몫했다.〈곽태헌 기자〉
1996-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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