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프로젝트」 신규과제로 선정
오는 2001년까지 시간당 최고 운행속도 3백50㎞급의 고속전철 시스템및 관련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된다.
과학기술처는 30일 선도기술개발사업(일명 G7프로젝트) 신규과제 추가선정을 위한 전문가 평가결과 「고속전철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과제로 선정,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고속전철 기술개발 사업에는 올해부터 2001년까지 정부와 민간 각각 1천4백37억원씩 총 2천8백74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1단계로 98년까지 차세대 한국형 시스템 사양결정및 상세설계,선로구축물의 설계기술을 개발하고 2단계로 2001년까지 시속 3백50㎞급의 시제차 완성및 시운전을 마쳐 고속 전철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고속전철 기술개발사업은 선도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과정에서 관련부처및 연구기관간 이견 때문에 보류된 바 있다.
한편 1차 선정과정에서 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연구기획 부실을 이유로 선정이 보류됐던 차세대 교통관제시스템 기술개발사업(건교부 주관)은 이번 전문가 평가에서도 부실이 지적돼 신규과제에서 탈락시키기로 결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범부처가 참여하는 「선도기술 개발사업 협의회」(위원장·과기처 연구개발 조정실장)에 상정돼 최종 확정되며 그 경우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총 과제수는 18개로 늘어나게 된다.
오는 2001년까지 시간당 최고 운행속도 3백50㎞급의 고속전철 시스템및 관련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된다.
과학기술처는 30일 선도기술개발사업(일명 G7프로젝트) 신규과제 추가선정을 위한 전문가 평가결과 「고속전철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과제로 선정,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고속전철 기술개발 사업에는 올해부터 2001년까지 정부와 민간 각각 1천4백37억원씩 총 2천8백74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1단계로 98년까지 차세대 한국형 시스템 사양결정및 상세설계,선로구축물의 설계기술을 개발하고 2단계로 2001년까지 시속 3백50㎞급의 시제차 완성및 시운전을 마쳐 고속 전철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고속전철 기술개발사업은 선도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과정에서 관련부처및 연구기관간 이견 때문에 보류된 바 있다.
한편 1차 선정과정에서 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연구기획 부실을 이유로 선정이 보류됐던 차세대 교통관제시스템 기술개발사업(건교부 주관)은 이번 전문가 평가에서도 부실이 지적돼 신규과제에서 탈락시키기로 결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범부처가 참여하는 「선도기술 개발사업 협의회」(위원장·과기처 연구개발 조정실장)에 상정돼 최종 확정되며 그 경우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총 과제수는 18개로 늘어나게 된다.
1996-03-3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