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부의장/중부권 지원유세 박차(오늘의 인물)

이한동 부의장/중부권 지원유세 박차(오늘의 인물)

김경홍 기자 기자
입력 1996-03-31 00:00
수정 199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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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이한동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지역구에 머물 틈이 없다.30일에도 이부의장은 강원도 원주의 원주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연사로 참석해 『이번 선거의 진정한 정치적 승리는 중부권에서의 승리』라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역 일꾼을 뽑는다는 이성으로 한표를 행사해야 지역구도가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부의장의 트레이드 마크는 「중부권 역할론」과 「지역패권주의 청산」이다.수도권과 중부권,강원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미 선거가 끝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구도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이부의장의 중부권 지원유세는 강도를 더해 간다.후보들의 지원요청도 쇄도한다.그래서 이부의장은 지역구인 경기 연천·포천의 정당 또는 합동연설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부권 지원유세에 참석하기로 일정을 짰다.포천의 한 시민은 그가 지역에 소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역구는 평소에 챙기고 선거때는 중부권 전체를 지역구로 활동하는게 보기에 좋지 않느냐』고 반문했다.〈김경홍 기자〉

1996-03-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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