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 “부당한 결정… 재회의 요구”/미도 10년내 광우병 위기”/환경학자 경고
【브뤼셀·런던 로이터 APA FP 연합】 유럽연합(EU)은 광우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25일 결정했다.
그러나 영국은 EU의 이번 조치가 자국 축산업에 미칠 괴멸적인 충격을 우려,즉각 재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프란츠 피슐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이번 결정은 EU 수의위원회가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출금지 권고안을 14―1로 승인한데 따른 것으로 영국의 광우병 파문의 확산을 막고 육류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해졌다고 말했다.
피슐러 집행위원은 영국산 쇠고기와 살아있는 소,그리고 소를 원료로 한 의약품등이 수출금지 대상이지만 우유와 유제품 등의 수출은 계속 허용된다면서 영국산 쇠고기가 EU 역외국가로부터 역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EU 역외국가에도 이번 결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 13면>
그는 그러나 이번 조치는 광우병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용되는 한시적인 조치이며 새로운 안전장치 및 금수조치 해제 등의 문제를 영국과 빠른 시일안에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EU의 수출금지 결정에 대한 존 메이저 영국 총리의 항의를 받아들여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 전면금지 결정을 재고키로 했으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 AFP 연합】 세계전역에 광우병 파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도 향후 10년내 이와 유사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저명한 환경학자가 26일 밝혔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하워드 리먼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회견에서 『매년 10만마리의 미국 소를 죽게하는 다우너 카우 증후군(DCS)이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브뤼셀·런던 로이터 APA FP 연합】 유럽연합(EU)은 광우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25일 결정했다.
그러나 영국은 EU의 이번 조치가 자국 축산업에 미칠 괴멸적인 충격을 우려,즉각 재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프란츠 피슐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이번 결정은 EU 수의위원회가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출금지 권고안을 14―1로 승인한데 따른 것으로 영국의 광우병 파문의 확산을 막고 육류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해졌다고 말했다.
피슐러 집행위원은 영국산 쇠고기와 살아있는 소,그리고 소를 원료로 한 의약품등이 수출금지 대상이지만 우유와 유제품 등의 수출은 계속 허용된다면서 영국산 쇠고기가 EU 역외국가로부터 역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EU 역외국가에도 이번 결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 13면>
그는 그러나 이번 조치는 광우병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용되는 한시적인 조치이며 새로운 안전장치 및 금수조치 해제 등의 문제를 영국과 빠른 시일안에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EU의 수출금지 결정에 대한 존 메이저 영국 총리의 항의를 받아들여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 전면금지 결정을 재고키로 했으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 AFP 연합】 세계전역에 광우병 파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도 향후 10년내 이와 유사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저명한 환경학자가 26일 밝혔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하워드 리먼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회견에서 『매년 10만마리의 미국 소를 죽게하는 다우너 카우 증후군(DCS)이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1996-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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