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3일 정희경 선대위공동의장을 1번,김대중 총재를 14번에 배정하는 등 전국구 공천자 46명을 확정,발표했다.<관련기사 5면>
김총재가 지난 13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당선 경계선인 14번을 선택한 것은 배수진을 치고 이번 총선에 임함으로써 고정표의 결집과 부동표 흡인을 노린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김총재가 전국구 1번을 포기함에 따라 이날 공천에서 박상규 부총재,이성재 부정선거신고센터소장,길승흠 서울대교수,박정수 부총재등 영입인사들이 상위 순번인 2∼5번에 배정됐다.〈양승현 기자〉
김총재가 지난 13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당선 경계선인 14번을 선택한 것은 배수진을 치고 이번 총선에 임함으로써 고정표의 결집과 부동표 흡인을 노린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김총재가 전국구 1번을 포기함에 따라 이날 공천에서 박상규 부총재,이성재 부정선거신고센터소장,길승흠 서울대교수,박정수 부총재등 영입인사들이 상위 순번인 2∼5번에 배정됐다.〈양승현 기자〉
1996-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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