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상돈 기자】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21일 꾸중하는 어머니를 목졸라 숨지게 한 김모군(19·인쇄공·하남시 망월동)을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0일 자정쯤 술에 취해 귀가한 뒤 어머니 김영자씨(44·회사원)가 평소 귀가시간이 늦다고 꾸짖자 자신이 신고 있던 양말을 벗어 김씨의 목을 졸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했다.
김군은 10분 뒤 귀가한 아버지(54)에게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속인 뒤 아버지의 승합차를 이용해 쓰러져 있는 어머니를 서울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는 이날 하오 3시쯤 숨졌다.
경찰조사결과 김군은 범행 직후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어머니의 하의를 벗겨놓는 등 치밀한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0일 자정쯤 술에 취해 귀가한 뒤 어머니 김영자씨(44·회사원)가 평소 귀가시간이 늦다고 꾸짖자 자신이 신고 있던 양말을 벗어 김씨의 목을 졸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했다.
김군은 10분 뒤 귀가한 아버지(54)에게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속인 뒤 아버지의 승합차를 이용해 쓰러져 있는 어머니를 서울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는 이날 하오 3시쯤 숨졌다.
경찰조사결과 김군은 범행 직후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어머니의 하의를 벗겨놓는 등 치밀한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996-03-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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