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도피 사기범 인터폴 통해 검거

칠레 도피 사기범 인터폴 통해 검거

입력 1996-03-22 00:00
수정 199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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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 3과는 21일 칠레로 도피했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혀 강제로 송환된 토지사기범 전양진씨(57)의 신병을 검찰에 넘겼다.

전씨는 지난 94년 3월 김모씨(50)의 주민등록증과 인감 등을 위조,김씨의 땅 1천4백여평(시가 70억원)을 윤모씨(53)에게 팔기로 계약을 맺고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18억원을 받아 페루로 달아났다.<박용현 기자>

1996-03-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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