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은 높은 도덕성과 개혁의지가 있어야 하고 민족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통일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창간 30주년을 앞둔 매일경제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차기 대통령후보와 관련,『21세기초 우리나라를 세계중심에 우뚝 서는 일류국가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소명을 완수할 능력과 통일된 조국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도자라야 한다』며 밝혔다.
김대통령은 4월총선에서 여당의 안정의석 확보 가능성에 대해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안정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정치 안정없이는 경제 안정도,사회 안정도 있을 수 없다』면서 『안정과 개혁의 비전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는 국민은 집권당에 원만한 국정수행을 위한 안정의석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여야대표회담과 관련,『적절한 기회가 오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고 총선이후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국민을 믿으며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잘 알 것』이라는 우회적 답변으로 대신했다.
김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창간 30주년을 앞둔 매일경제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차기 대통령후보와 관련,『21세기초 우리나라를 세계중심에 우뚝 서는 일류국가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소명을 완수할 능력과 통일된 조국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도자라야 한다』며 밝혔다.
김대통령은 4월총선에서 여당의 안정의석 확보 가능성에 대해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안정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정치 안정없이는 경제 안정도,사회 안정도 있을 수 없다』면서 『안정과 개혁의 비전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는 국민은 집권당에 원만한 국정수행을 위한 안정의석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여야대표회담과 관련,『적절한 기회가 오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고 총선이후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국민을 믿으며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잘 알 것』이라는 우회적 답변으로 대신했다.
1996-03-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