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이창호7단(21)이 동양증권배를 차지했다.
이7단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우승상금 1억원) 결승5번기 제4국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의 마효춘9단(31)에게 1백75수만에 흑 불계승,종합전적 3승1패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로써 이7단은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았으며 92·93년에 이어 이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일본 후지쓰(부사통)배만 차지하면 진로배대회,동양증권배대회와 함께 올해 국제기전을 석권,명실상부한 세계1인자에 오르게된다.
이7단은 이날 4귀생하며 철저히 실리전을 편 마9단에 맞서 하변에 큰 집을 지은 뒤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바탕으로 줄곧 우세를 지키자 열세를 느낀 마9단이 돌을 던졌다.〈김민수 기자〉
이7단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우승상금 1억원) 결승5번기 제4국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의 마효춘9단(31)에게 1백75수만에 흑 불계승,종합전적 3승1패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로써 이7단은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았으며 92·93년에 이어 이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일본 후지쓰(부사통)배만 차지하면 진로배대회,동양증권배대회와 함께 올해 국제기전을 석권,명실상부한 세계1인자에 오르게된다.
이7단은 이날 4귀생하며 철저히 실리전을 편 마9단에 맞서 하변에 큰 집을 지은 뒤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바탕으로 줄곧 우세를 지키자 열세를 느낀 마9단이 돌을 던졌다.〈김민수 기자〉
1996-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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