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신강지역 강진 102명 사상

중 신강지역 강진 102명 사상

입력 1996-03-21 00:00
수정 1996-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도 6.9… 지아시현 건물 20∼30% 파손

【북경 로이터 AFP 연합】 중국 북서부 신강지역에서 19일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최소한 24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고 신강지진관측소의 한 간부가 20일 밝혔다.

이 간부는 『이날 지진으로 신강지역 지아시현에 있는 건물들 가운데 20∼30%는 대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화통신도 지진이 이날 하오 11시께(현지시간) 아르투흐현과 카시가르지방의 바자르 마을을 강타했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카자흐스탄 접경지역에 있는 가옥들이 파괴되고 전화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1996-03-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