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물 수사/여교수 피살 사건

주변인물 수사/여교수 피살 사건

입력 1996-03-19 00:00
수정 1996-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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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기철 기자】 부산대 김주희 교수(45·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금정경찰서는 18일 이 사건이 치정이나 원한,정신질환자에 의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숨진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1년여 전부터 매일 하오 2∼4시 사이 금정산에 등산을 다녔고 일요일은 자녀들과 등산을 했으나 이날은 혼자 나갔다는 사실에 따라 면식이 있는 범인과 미리 약속을 한 뒤 나갔거나 범인이 미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6-03-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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