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 바 「명문대학」의 다른 대학 출신 교수채용이 늘고 있다.
17일 이들 대학에 따르면 고려대는 본교 학부출신 교수비율이 94년 60.3%에서 95년 55.9%로 4.4%포인트,연세대는 94년 80.5%에서 95년에는 79.4%로 1.1%포인트 낮아졌다.
서울대는 본교출신 비율이 95%선에 고정돼 있으나 지난 해 신규 채용한 교수 28명 가운데 4명(음악대 3,미술대 1)이 단국대 및 줄리어드음대 등 국내외 다른 대학출신이었다.
이화여대는 외국인교수가 전체의 4%인 21명으로 학문적 문호개방의 경향을 보여준다.
이처럼 명문대학에서 다른 대학출신 교수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그동안 관행으로 굳어졌던 학연·인맥 등 정실 위주가 아닌 연구실적 등 실력 위주로 교수를 채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구력 제고 차원에서 기존 교수들에게 상당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경운 기자>
17일 이들 대학에 따르면 고려대는 본교 학부출신 교수비율이 94년 60.3%에서 95년 55.9%로 4.4%포인트,연세대는 94년 80.5%에서 95년에는 79.4%로 1.1%포인트 낮아졌다.
서울대는 본교출신 비율이 95%선에 고정돼 있으나 지난 해 신규 채용한 교수 28명 가운데 4명(음악대 3,미술대 1)이 단국대 및 줄리어드음대 등 국내외 다른 대학출신이었다.
이화여대는 외국인교수가 전체의 4%인 21명으로 학문적 문호개방의 경향을 보여준다.
이처럼 명문대학에서 다른 대학출신 교수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그동안 관행으로 굳어졌던 학연·인맥 등 정실 위주가 아닌 연구실적 등 실력 위주로 교수를 채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구력 제고 차원에서 기존 교수들에게 상당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경운 기자>
1996-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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