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 기자】 독도 접안시설 공사를 위한 측량작업이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시공업체인 삼협개발(회장 강향희·부산시 중구 중앙동)은 오는 19일 인력수송 및 측량장비와 측량기술자 12명을 독도로 보내려 했다.
삼협개발은 17일 측량기술자 12명 등 인력과 관련 장비를 실은 「삼협 8호」(1백24t)를 독도에 보낼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불어 이를 연기했다.
삼협개발은 내년말까지 독도 앞바다에 5백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길이 80m의 주 접안시설과 길이 20m의 간이 접안시설을 완공한다.
시공업체인 삼협개발(회장 강향희·부산시 중구 중앙동)은 오는 19일 인력수송 및 측량장비와 측량기술자 12명을 독도로 보내려 했다.
삼협개발은 17일 측량기술자 12명 등 인력과 관련 장비를 실은 「삼협 8호」(1백24t)를 독도에 보낼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불어 이를 연기했다.
삼협개발은 내년말까지 독도 앞바다에 5백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길이 80m의 주 접안시설과 길이 20m의 간이 접안시설을 완공한다.
1996-03-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