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한찬규 기자】 13일 하오 8시45분쯤 경북 예천군 유천면 예천공항 입구 도로에서 경북1가 3423호 스텔라 택시(운전사 여환길·43)가 트럭에 들이 받히며 전소돼 김순옥씨(39·여·경북 문경시 점촌동)등 승객 3명이 숨지고 운전사 여씨는 다쳤다.
사고는 점촌서 예천 방면으로 가던 경북 86가 5202호 4.5t 트럭(운전사 원호길·29)이 멈춰서 있던 택시를 추돌한 직후 택시 트렁크 LP가스통에서 새어나온 가스에 불이 붙어 일어났다.가스에 점화된 불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택시의 뒷 타이어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사고는 점촌서 예천 방면으로 가던 경북 86가 5202호 4.5t 트럭(운전사 원호길·29)이 멈춰서 있던 택시를 추돌한 직후 택시 트렁크 LP가스통에서 새어나온 가스에 불이 붙어 일어났다.가스에 점화된 불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택시의 뒷 타이어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1996-03-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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