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ASEM 합의」 적극 뒷받침
재계가 메콩강 유역 개발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상오 전경련회관에서 월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합의사항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기구로 전경련에 가칭 「메콩강 유역개발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전경련은 메콩강 유역개발에 앞으로 10년간 총 1백50억달러의 투자자금이 필요한데다 대부분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어서 민간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따라서 ASEM을 통해 메콩강유역개발을 위한 국제기금 창설을 제의하거나 메콩강유역 6개국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지원과 무상원조를 늘려주도록 곧 구성될 정부차원의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재계가 메콩강 유역 개발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상오 전경련회관에서 월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합의사항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기구로 전경련에 가칭 「메콩강 유역개발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전경련은 메콩강 유역개발에 앞으로 10년간 총 1백50억달러의 투자자금이 필요한데다 대부분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어서 민간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따라서 ASEM을 통해 메콩강유역개발을 위한 국제기금 창설을 제의하거나 메콩강유역 6개국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지원과 무상원조를 늘려주도록 곧 구성될 정부차원의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1996-03-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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