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호비방 자제합의/4당 선대본부장/탈법사례 즉각 시정 다짐

여야 상호비방 자제합의/4당 선대본부장/탈법사례 즉각 시정 다짐

입력 1996-03-13 00:00
수정 199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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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은 12일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선거대책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을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각당이 상호비방을 자제하는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당은 이날 결의안을 채택하지는 않았으나 공명선거 풍토를 해치지 말아달라는 선관위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그 대책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회의에서 사조직을 통한 불법선거운동과 각당의 대변인을 통한 상호비방이나 흑색선전,금품 및 향응 제공,선심관광등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토론회등을 통한 정견·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여야는 공명선거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선관위에서 지적한 탈법사례 등은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신한국당의 강삼재총장은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공선협등 시민단체와 각당의 선거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협의회」의 구성을 야3당에 제의했다.

그러나 야3당은 공명선거를 위해선 정부와 여당의 공명선거 의지가 우선이라며 이를 거부한 뒤 선관위에 ▲각당의 정책·정견을 발표하는 TV 공개토론회개최 ▲대통령의 선거관여 자제 촉구서한 발송 ▲언론의 편파보도 시정 촉구서 발송 ▲검·경의 엄정중립 요구서한 발송 등을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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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담은 선관위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신한국당의 강삼재 총장,국민회의의 조순형 총장,민주당의 제정구 총장,자민련의 한영수 총무 등이 참석했다.<백문일 기자>

1996-03-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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