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신 96만주 매입부국증권 부국증권이 현대시멘트가 내놓은 국민투자신탁 주식 96만주(8%)를 1주당 1만8천2백원씩 모두 1백74억7천2백원에 사들였다고 11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간접공시했다.
이로써 부국증권의 국민투신 주식보유율은 0.21%에서 8.21%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부국증권의 국투지분매입은 정부가 현대그룹의 국민투신 경영권인수 불허방침 이후 현대시멘트와 금강등이 시장에 내놓은 국민투신 주식에 대한 첫 매매성사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국증권측은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다각화를 위해 출자차원에서 국투지분을 매입키로 결정했다」면서 현대와의 이면계약서 체결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부국증권의 국민투신 주식보유율은 0.21%에서 8.21%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부국증권의 국투지분매입은 정부가 현대그룹의 국민투신 경영권인수 불허방침 이후 현대시멘트와 금강등이 시장에 내놓은 국민투신 주식에 대한 첫 매매성사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국증권측은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다각화를 위해 출자차원에서 국투지분을 매입키로 결정했다」면서 현대와의 이면계약서 체결설을 부인했다.
1996-03-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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