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학과 한단위로 묶어 다르게 출제
이화여대는 내년도 입시의 논술시험문제를 학문의 특성이 비슷한 몇개 학과를 한 단위로 묶어 다르게 출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예컨대 의학·간호·약학과,철학·사학과,경영·경제학과 등으로 묶어 차별화한다.
문항은 2∼3개 정도로 단위별로 전공교수가 출제,채점한다.해당학문과 연관된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를 제시,지원학과에 대한 관심의 정도와 적성 등을 집중평가한다.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인성과 적성 및 학업의욕 등도 논술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내년도 입시부터 없어지는 면접시험의 기능을 대신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대의 관계자는 『면접을 점수화할 경우 수험생의 성격과 인상 등에 의존하는 즉흥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면접 대신 논술과 종합생활기록부 등을 활용해 인·적성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는 총점의 40%를 반영하는 종합생활기록부의 내용 가운데 특별활동·행동발달사항·상벌기록 등 학과성적 이외의 요소를 점수화,서류면접의 효과를 살리기로 했다.예컨대 사회사업학과의 경우 봉사활동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학과별로 특성을 살린다.<박용현 기자>
이화여대는 내년도 입시의 논술시험문제를 학문의 특성이 비슷한 몇개 학과를 한 단위로 묶어 다르게 출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예컨대 의학·간호·약학과,철학·사학과,경영·경제학과 등으로 묶어 차별화한다.
문항은 2∼3개 정도로 단위별로 전공교수가 출제,채점한다.해당학문과 연관된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를 제시,지원학과에 대한 관심의 정도와 적성 등을 집중평가한다.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인성과 적성 및 학업의욕 등도 논술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내년도 입시부터 없어지는 면접시험의 기능을 대신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대의 관계자는 『면접을 점수화할 경우 수험생의 성격과 인상 등에 의존하는 즉흥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면접 대신 논술과 종합생활기록부 등을 활용해 인·적성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는 총점의 40%를 반영하는 종합생활기록부의 내용 가운데 특별활동·행동발달사항·상벌기록 등 학과성적 이외의 요소를 점수화,서류면접의 효과를 살리기로 했다.예컨대 사회사업학과의 경우 봉사활동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학과별로 특성을 살린다.<박용현 기자>
1996-03-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