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 5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62 동양맥주공장 응결수 탱크안에서 응결수 펌프의 연결 고무밸브 교체작업을 하던 이종수씨(27·배관공·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산96)가 새어나온 80도의 드거운 물에 화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인부 장경열(54·서울 은평구 대조동)는 『지하 2.3m 깊이의 2평크기 물탱크 안에서 함께 작업하던 중 이씨가 실수로 밸브를 잘못 건드려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급히 물탱크밖으로 빠져나왔으나 미처 피하지 못한 이씨는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김성수 기자>
인부 장경열(54·서울 은평구 대조동)는 『지하 2.3m 깊이의 2평크기 물탱크 안에서 함께 작업하던 중 이씨가 실수로 밸브를 잘못 건드려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급히 물탱크밖으로 빠져나왔으나 미처 피하지 못한 이씨는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김성수 기자>
1996-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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