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사업통해 재정자립 노력
『지금까지 30여년간 노동현장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노총을 개혁하고 노동계를 통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열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제16대 한국 노총위원장에 선출된 박인상 금속노련위원장은 『현장을 뛰지 않고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조합원 위에 군림해온 노총을 산별·산하 조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해 법외단체인 「민주노총」의 출범과 함께 양분된 노동계의 통합을 위해 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상호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에 예속된 노총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마스트 플랜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위원장은 재정자립 못지 않게 노동관계법 개정이나 노조전임자 축소 문제 등과 같이 노조의 존립에 연관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노조의 입지가 위축되지 않도록힘에 의한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위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지난 59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이후 노동쟁의사건으로 한차례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지난 93년의 15대 노총위원장 선거에서는 26표 차이로 석패했었다.지난 88년부터 금속노련위원장(3선)과 한국 노총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우득정 기자>
『지금까지 30여년간 노동현장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노총을 개혁하고 노동계를 통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열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제16대 한국 노총위원장에 선출된 박인상 금속노련위원장은 『현장을 뛰지 않고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조합원 위에 군림해온 노총을 산별·산하 조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해 법외단체인 「민주노총」의 출범과 함께 양분된 노동계의 통합을 위해 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상호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에 예속된 노총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마스트 플랜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위원장은 재정자립 못지 않게 노동관계법 개정이나 노조전임자 축소 문제 등과 같이 노조의 존립에 연관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노조의 입지가 위축되지 않도록힘에 의한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위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지난 59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이후 노동쟁의사건으로 한차례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지난 93년의 15대 노총위원장 선거에서는 26표 차이로 석패했었다.지난 88년부터 금속노련위원장(3선)과 한국 노총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우득정 기자>
1996-03-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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