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9단이 2연승을 올리며 패왕의 자리에 바짝 다가섰다.
조 9단은 2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전통의 서울신문사 주최 제31기 패왕전 도전 5번기 제2국에서 3연패를 노리는 패왕 이창호 7단에게 2백2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조 9단은 1승만 더 올리면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게 된다. 제3국은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조 9단은 2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전통의 서울신문사 주최 제31기 패왕전 도전 5번기 제2국에서 3연패를 노리는 패왕 이창호 7단에게 2백2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조 9단은 1승만 더 올리면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게 된다. 제3국은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996-0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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