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학공업주 두달새 54% 이상 급등
증권감독원은 24일 증권거래소가 경기화학공업(주) 주가와 관련 증권사 간부들을 시세조종 혐의로 정밀조사를 의뢰해옴에 따라 이들에 대한 불공정거래 및 시세조종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증감원은 불공정거래 및 시세조종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은 물론 감독관리자에 대해서도 중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경기화학에 대한 감리결과 지난해 10월2일부터 12월9일까지 경기화학 주가가 8천6백10원에서 1만3천3백원으로 54.47%나 올랐으며 거래량도 4백60만2천1백30주,하루 평균 7만8천주로 직전 한달 거래량보다 무려 59.56%나 늘어나 시세조작혐의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19.78포인트,2.01%,업종지수는 36.86포인트 4.65% 떨어졌다.
증권감독원은 24일 증권거래소가 경기화학공업(주) 주가와 관련 증권사 간부들을 시세조종 혐의로 정밀조사를 의뢰해옴에 따라 이들에 대한 불공정거래 및 시세조종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증감원은 불공정거래 및 시세조종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은 물론 감독관리자에 대해서도 중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경기화학에 대한 감리결과 지난해 10월2일부터 12월9일까지 경기화학 주가가 8천6백10원에서 1만3천3백원으로 54.47%나 올랐으며 거래량도 4백60만2천1백30주,하루 평균 7만8천주로 직전 한달 거래량보다 무려 59.56%나 늘어나 시세조작혐의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19.78포인트,2.01%,업종지수는 36.86포인트 4.65% 떨어졌다.
1996-0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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