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위권 행사범위 확대 추진/개정작업 착수

일,자위권 행사범위 확대 추진/개정작업 착수

입력 1996-02-24 00:00
수정 1996-02-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군훈련 「물품융통협정」 포함 검토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정부는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행사와 관련해 그 범위 등을 규정한 정부 통일견해를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통일견해 개정은 유사시에 대비한 즉응체제 정비를 바라고 있는 미국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개별적인 자위권 행사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자위권을 확대 해석할 경우 사민당과의 연립체제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자세로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 관방장관과 법제국 등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정부는 이에 따라 극동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체결하고 있는 「물품·서비스 융통협정」(ACSA) 적용대상에 미군의 단독 훈련도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1996-02-2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