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전씨 비자금 사용처 추가 확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 3부(김성호 부장검사)는 22일 전씨가 재임 중 조성한 7천억원의 비자금 가운데 2천4백50억원의 사용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87년 대선 당시 민정당 노태우 후보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천9백억원을 준 데 이어 당선후 추가로 5백50억원을 당선 축하금으로 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미 공개한 잔액 1천6백억원 가운데 88년 백담사로 가기 직전 정치인과 언론인에게 1백50억원을 준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박선화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 3부(김성호 부장검사)는 22일 전씨가 재임 중 조성한 7천억원의 비자금 가운데 2천4백50억원의 사용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87년 대선 당시 민정당 노태우 후보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천9백억원을 준 데 이어 당선후 추가로 5백50억원을 당선 축하금으로 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미 공개한 잔액 1천6백억원 가운데 88년 백담사로 가기 직전 정치인과 언론인에게 1백50억원을 준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박선화 기자>
1996-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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