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새 충돌사고 매년 증가

항공기­새 충돌사고 매년 증가

주병철 기자 기자
입력 1996-02-21 00:00
수정 199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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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건수·피해액 3배이상 늘어/예방 전문인력·장비 원시수준… “대책 시급”

공항 주변에서 항공기와 새가 충돌하는 사고가 해마다 늘어난다.

반면 체계적인 예방책은 미흡하다.전문인력 및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충돌사고 때의 보고체계와 통제 프로그램도 허술하다.공항 주변의 조류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도 없다.

20일 한국항공진흥협회에 따르면 조류충돌 사고는 90년 14건,91년 21건,92년 27건,93년 41건,94년 39건,지난해 38건이었다.90년대 이후에만 1백80건이다.피해액도 90년 13억원에서 94년 42억원으로 늘었다.

사고는 가을철새의 이동시기인 8∼11월에 빈번하다(55·6%).시간대 별로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폭주하는 하오 4시부터 7시까지의 사고가 전체의 62.9%다.

한국공항공단은 공항 상주기관 및 항공사 등과 협조,조류충돌 방지 대책협의회를 운영하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없는 형편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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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조류퇴치 요원은 김포 5명,김해 2명,제주 4명 등 모두 15명 뿐이다.새떼가 몰려들면 속수무책이다.퇴치방법 역시 차량순찰·포획·항공방제·제초작업 등 원시적인 수준이다.<주병철 기자>
1996-02-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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