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간등록금제」 도입/교육부/올부터 신청과목수 따라 차등

대학 「시간등록금제」 도입/교육부/올부터 신청과목수 따라 차등

입력 1996-02-16 00:00
수정 199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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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입시일 추첨으로 분산”

교육부는 해마다 진통을 겪는 대학의 등록금 인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7학년도부터 수강과목 수에 따라 등록금을 내는 「시간제 등록제」를 각 대학에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학점을 적게 신청하면 등록금도 적게 내는 「학점당 등록제」의 연내 도입과 함께 현재 4∼6년인 수업연한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정원 자율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학점당 등록제는 현재 서울대와 중앙대·동국대 등이 구체안을 마련 중이다.

안병영교육부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1백64개 대학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치사를 통해 『대학의 자율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97학년도부터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방대학의 경우 정원 책정권을 완전 일임하고,각종 규제를 전면 정비해 대학의 다양화·특성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26개 국·공립대학 총장들의 자율협의체인 국·공립 대학총장 협의회(회장 최한선전남대총장)는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서울대·경북대·부산대 등 국·공립대의 입시일을 추첨을 통해 분산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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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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