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일본은 최근 지진이 발생한 중국 운남성의 희생자 구조 및 구호작업을 돕기 위해 의료진 및 구호요원 파견을 중국정부에 제의했으나 중국이 이를 거절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빌려 중국정부가 일본정부에 대해 『외국 지원 인력과 수색견 협력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일본정부는 중국에 20명의 의료진과 15명의 경찰,15명의 소방관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교도통신은 일본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빌려 중국정부가 일본정부에 대해 『외국 지원 인력과 수색견 협력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일본정부는 중국에 20명의 의료진과 15명의 경찰,15명의 소방관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1996-0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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