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식발표
국방부는 12일 해·공군이 참여하는 기동훈련을 독도 부근에서 오는 3월말 이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창로국방부대변인은 이날 『독도부근에서의 해·공군 합동 기동훈련은 매분기별로 실시돼왔다』면서 『이에 따라 해·공군 합동 기동훈련을 1·4분기내에 실시키로 했으며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기동훈련 일자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독도주변 수역에 대한 경계강화 방안 마련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돼 주목된다.
이번 기동훈련에는 해군 구축함과 해양경찰청 소속 고속경비정 및 대잠헬기 링스,공군 전투기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있다.<황성기기자>
국방부는 12일 해·공군이 참여하는 기동훈련을 독도 부근에서 오는 3월말 이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창로국방부대변인은 이날 『독도부근에서의 해·공군 합동 기동훈련은 매분기별로 실시돼왔다』면서 『이에 따라 해·공군 합동 기동훈련을 1·4분기내에 실시키로 했으며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기동훈련 일자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독도주변 수역에 대한 경계강화 방안 마련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돼 주목된다.
이번 기동훈련에는 해군 구축함과 해양경찰청 소속 고속경비정 및 대잠헬기 링스,공군 전투기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있다.<황성기기자>
1996-0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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