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학도 사관학교 입시부터 본고사가 폐지된다.
국방부는 9일 내년도 사관학교 입시부터 국어·영어·수학 3과목을 치러오던 본고사를 폐지하고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신체검사 및 면접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사관학교 입시제도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전형자료별 사정비율은 ▲내신성적(종합생활기록부) 40% ▲대학수학능력시험 50% ▲체력검증 및 면접 10%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반대학의 대부분이 본고사를 폐지함에 따라 장교로서의 자질을 갖춘 우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는 내년에 사관학교 입시를 일반대학 특차모집전에 선발키로 하고 합격자에 한해 다른 대학에 복수지원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황성기기자>
국방부는 9일 내년도 사관학교 입시부터 국어·영어·수학 3과목을 치러오던 본고사를 폐지하고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신체검사 및 면접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사관학교 입시제도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전형자료별 사정비율은 ▲내신성적(종합생활기록부) 40% ▲대학수학능력시험 50% ▲체력검증 및 면접 10%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반대학의 대부분이 본고사를 폐지함에 따라 장교로서의 자질을 갖춘 우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는 내년에 사관학교 입시를 일반대학 특차모집전에 선발키로 하고 합격자에 한해 다른 대학에 복수지원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황성기기자>
1996-0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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