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장비 대부분 노후/현대전 수행능력 부족
【런던 AP 연합】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군사적으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적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상자 발생과 체면 손상 등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전망했다.
IISS의 해군담당 연구원인 존 다우닝씨는 곧 출간될 제인정보리뷰 3월호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중국은 장래를 대비,실질 전쟁수행능력을 서서히 향상시키면서 (대만에 대해) 무력시위와 강경한 어조의 경고를 보내는 선에서 만족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이어 중국이 근년들어 일부 새로운 무기들을 손에 넣고 3백1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민해방군 병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대부분의 군사장비가 노후할뿐 아니라 현대전 수행능력이 여전히 의문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이같은 평가는 「중국의 군사력이 서방에서 과대평가돼 있고 보유무기의 질도 쳐진다」는 등의 내용으로 된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측의 지난주 보고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런던 AP 연합】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군사적으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적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상자 발생과 체면 손상 등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전망했다.
IISS의 해군담당 연구원인 존 다우닝씨는 곧 출간될 제인정보리뷰 3월호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중국은 장래를 대비,실질 전쟁수행능력을 서서히 향상시키면서 (대만에 대해) 무력시위와 강경한 어조의 경고를 보내는 선에서 만족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이어 중국이 근년들어 일부 새로운 무기들을 손에 넣고 3백1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민해방군 병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대부분의 군사장비가 노후할뿐 아니라 현대전 수행능력이 여전히 의문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이같은 평가는 「중국의 군사력이 서방에서 과대평가돼 있고 보유무기의 질도 쳐진다」는 등의 내용으로 된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측의 지난주 보고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1996-02-1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